올해 전 세계 휴대폰 출하량이 사상 최초로 10억대를 넘을 전망이다.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SA)는 3분기까지 세계 휴대폰 출하량이 7억1600만대에 달해 연말까지 10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SA는 “10억대는 지구상에 있는 사람 6.7명당 하나씩 줄 정도의 물량을 휴대폰업체들이 한 해에 생산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3분기 출하량은 2억5600만대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22%나 늘어난 수치다.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전자, 소니에릭슨, LG전자 등 이른바 ‘빅5’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결과다. 4분기는 연말 특수가 끼어 3분기에 비해 판매량과 출하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와 중국 등 신흥 시장의 수요가 여전히 가파르게 성장한다. 판매량이 아니라 공장에서 나오는 출하량 10억대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예상된다. ABI리서치는 "휴대폰 유통업체들이 연말 특수에 대비해 음악폰과 카메라폰을 대거 쏟아낼 예정"이라며 10억대 돌파를 에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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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품목으로 연간 생산규모 10억대 돌파는 전자산업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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