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폰 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면서
‘바(Bar)’ 타입 휴대폰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두께 6.9㎜ 울트라에디션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LG전자·팬택계열도 바 타입 휴대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바 타입 휴대폰은 유럽을 중심으로 노키아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폴더·슬라이드로 휴대폰 디자인이 진화하면서 퇴물로 취급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0.1㎜라도 줄이려는 국내 빅3 휴대폰 제조사들의 초슬림폰 개발 경쟁이 본격화 되고 SK텔레콤과 KTF 간 바타입 단말기 라인업 확보 경쟁이 벌어지면서 단말기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바 타입 단말기는 특히 기존 저가 이미지를 벗고 초슬림 디자인은 물론 고무 등 첨단 소재 채택을 통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게이 특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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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바 타입 단말기는 폴더 및 슬라이드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작동 가능성이 높고, 사용자들이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며 “하지만 사업자들의 초슬림폰 라인업 경쟁이 벌어지면서 바 단말기 수요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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