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료/Mobile phone

[스크랩] 삼성전자, 카드폰 SGH-P300, 8.9mm, 130만화소

어린왕자! 2006. 8. 9. 17:06
삼성전자, 세계시장 겨냥 초슬림폰 5종 공개

등록일 : 2005년 11월 09일 이메일로 보내기  지금 프린트하기 

삼성전자(www.sec.co.kr)가 세계 슬림폰 시장에 대비해 슬림형 디자인과 프리미엄급 첨단 기능들을 하나로 접목시킨 초슬림폰 5종을 8일 공개했다.

카드폰 'SGH-P300'과 초슬림 슬라이드폰 'SGH-D800', 'SGH-D820' 그리고 초슬림 WCDMA폰 'SGH-Z510', 'SGH-Z540'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초슬림폰 5종을 선보였다. 다섯 제품 모두 초박형 디자인에 카메라, MP3, 블루투스 등 최신 기능들을 모두 탑재했다.


카드폰 SGH-P300은 GSM / GPRS 방식을 지원하고 이번에 공개되는 슬림폰 중 가장 얇은 8.9mm인데다 크기도 일반 신용 카드와 똑같다. 지갑에 넣고 다녀도 부담이 없을 만큼 작은 초미니 크기이지만 첨단 기능은 모두 갖췄다.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MP3/AAC/AAC+/e-AAC 등 다양한 형식의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선 없이도 전화통화나 음악감상이 가능한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다.

초슬림 슬라이드폰 SGH-D800과 SGH-D820은 GSM / GPRS / EDGE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D800과 D820은 각각 두께가 14.9mm와 15.2mm로 특히 D800의 경우 지금까지 전세계에 출시된 슬라이드업 디자인의 휴대폰 중 가장 얇다.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했으며 휴대폰을 프린터와 직접 연결, 다이렉트 프린트를 할 수 있는 모바일프린팅 기능, 다양한 문서와 그림을 휴대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파일뷰어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130만 화소 카메라 기능, MPEG4를 이용한 동영상 녹화/재생, MP3/AAC/AAC+ 등의 다양한 음악파일 재생이 가능하다.

초슬림 WCDMA폰 SGH-Z510과 SGH-Z540은 두 제품 모두 두께가 14.9mm로 전세계 WCDMA폰 중에서 가장 얇으며 무게 또한 98g에 불과해 그 동안 단점으로 지적되던 투박한 크기와 불편한 휴대성을 극복했다.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는 화상통화기능 뿐 아니라 동영상 파일을 다운 받으면서 실시간으로 재생까지 할 수 있는 VOD스트리밍, 휴대폰으로 동영상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초슬림폰 5종의 공개로 초슬림폰 세계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슬림형 디자인이라는 일관된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폴더형, 슬라이드형, 카드형 등 다양한 디자인 변화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최근 휴대폰 시장에 초슬림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다양한 기능을 중시하던 트렌드가 이제 휴대성과 이동성을 강조하는 심플한 디자인 위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휴대폰을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하나의 패션 소품으로 생각하는 신세대들의 특성 또한 슬림폰이 인기를 끄는 하나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초슬림폰 5종은 올 연말까지 유럽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Camera Module Engineering
글쓴이 : CME Mast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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